겨 울 비..

My zone/Poet 2009. 1. 7. 10:20


잡힐듯

가까이서 웃고있는 당신의 미소가

무었을 말하는지 알수가 없기에

추적 추적 내리는 겨울비는

알수없는 이내 마음을 아프게 하기에

너무나 충분 하답니다


어제부터 내리는 겨울비는

마지막 남은 가을 의 영혼을 간직하고

십일월의 사랑으로 영원이 기억될

여인들의 우산위에서

녹아 내립니다


서로 다른 의미의 겨울비가 되어버려

스며듬이 같을수 없지만

내리는 비에 내 마음을 새겨

당신이 머무는곳 창가에 뿌려지고픈 마음

무슨 까닦일까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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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망차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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